LED 표지판은 태양광을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주간시간동안 에너지를 충전 후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표지에 불이 들어오는 방식이다.
수명이 길고 별도의 전력소모 없이 조명을 켤 수 있어 친환경적인 한편, 야간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이 증대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반사형 교통안전 표지판을 LED 태양광 표지판으로 교체‧설치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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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표지판 <사진제공=강동구> |
구는 지난 6월 전수조사를 통해 야간 시인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선정, 표지판 설치에 들어갔다. 이번 LED 표지판으로 교체‧설치된 구간은 강동‧길동‧천일‧묘곡초등학교 주변 등 총 20개소다. 사업비는 약 6천만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범죄예방 효과 등 치안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 효과를 분석해 어린이보호구역 전역에 LED 교통안전표지판 설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각종 안전장치들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14년도부터 LED 표지판 교체‧설치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02개소의 LED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옐로카펫’,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및 ‘스쿨존 보행안심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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