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 개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4-06 10:48:54
  • 글자크기
  • -
  • +
  • 인쇄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이 주관하는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김영철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유공자 28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김영철 대표이사는 객실서비스원, 조리사, 바리스타 등 지속적인 직무 발굴을 통해 ‘13~’15년 2년 만에 장애인 근로자를 48.5% 증가시킴으로써 장애인 고용률을 3.4%까지 끌어올려 장애인 고용에 소극적인 대기업(장애인 고용률 2.09%)부문도 장애인 취업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산업포장은 지체 1급 장애를 극복하고 26년을 근속하며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한국관광공사의 정복신씨(여, 54세)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한국관광공사의 한식 홍보 포스터가 2014년 ‘PATA(아시아태평양 관광협의회) Gold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재직 중 사격 국가대표선수로도 활동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은 ‘장애인은 서비스직에 부적합하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2007년부터 장애인을 고용하며 지적, 자폐성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영역을 확대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이석구 대표이사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엔젤위드를 설립하여 ‘편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률 5.75%를 달성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의 김천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한편, 장애인 고용을 적극 실천한 기업에 수여하는 트루컴퍼니상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은 롯데하이마트(주)(대표이사 이동우)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5개 기업이 수상했다. 


롯데하이마트(주)는 판매영업직은 장애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편견을 깨고 2014년부터 장애인고용에 앞장서왔다. 전국매장 상시채용으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했으며 새로운 직무개발을 통해 2015년에는 10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추가로 확대하는 성과를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정부 포상을 수상한 사업주와 장애인근로자, 업무 유공자 등을 격려 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일자리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