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박순주 기자] 벽돌 30만장으로 환경운동의 혁명적 공간을 마련하는 기금이 발족했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6일 ‘글로벌 에코캠퍼스’ 건립을 위한 붉은 벽돌 기금 마련 공동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전했다.
![]() |
| ▲ 환경재단이 글로벌 에코캠퍼스 벽돌기금 발족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강미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사진=환경재단> |
또 기후변화, 대기오염,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 이동 같은 문제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구차원의 문제를 정확히 알리고, 문제해결에 책임감을 갖는 인재들을 길러낼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인재들이 모이고, 연대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혁명적 공간이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글로벌 에코캠퍼스’를 건립하기로 했다는 게 환경재단의 설명이다.
환경재단에 따르면 ‘글로벌 에코캠퍼스’는 시민들의 작은 정성, 환경을 걱정하는 마음을 모아 지어진다. 누구나 1만원에 벽돌 한 장씩 기부할 수 있고, 30만개의 붉은 벽돌이 모여 지어질 예정이다.
이날 1억원을 첫 기부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을 비롯해 강미선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 고현숙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 ‘글로벌 에코캠퍼스 벽돌기금 위원회’를 꾸렸다.
‘글로벌 에코캠퍼스’ 벽돌기금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열 이사장은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2020년 ‘글로벌 에코캠퍼스’ 출범을 위해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붉은 벽돌을 한 장 한 장 모아 내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소식을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벽돌 기금 조성에도 참여해 달라”고 발족식에서 밝혔다.
‘글로벌 에코캠퍼스’ 건립을 위한 벽돌 기부 문의는 글로벌 에코캠퍼스 사무처( 02-2011-4323, 4339)나 온라인 기부처 ‘http://bit.ly/글로벌에코캠퍼스’를 통해 가능하다.
![]() |
| ▲ 글로벌 에코캠퍼스 조감도 <자료=환경재단> |
이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3가지 구체적인 비전은 첫째, 2030년까지 지구 차원의 기후환경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알릴 수 있는 환경전문 민간 씽크탱크를 구축해 아시아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아시아환경포럼’과 가장 신뢰받는 기후환경 미디어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탄소문명의 대전환을 위해 4차산업 기술과 현장체험 등 차별적인 방법으로 글로벌 에코리더 육성기관이 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식 교육기관으로 키우겠다는 것.
마지막 세 번째는 기후환경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단체를 돕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기후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도록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해 솔루션 메이커 액셀러레이터가 되겠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