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주요 환경이슈는 온실가스 배출

농업, 에너지, 운송 세분야에서 심각성 두드러져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1-02 10: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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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2019년을 마감하며 2010년대 주요 환경이슈는 무엇보다 배출이었다. 이산화탄소는 이미 많은 주목을 받아왔지만 온실가스배출은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도심에 있어서 대기질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가 되고 있다.

 

더욱이 2014년 채택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1) 제5차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인간이 기후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며, 그 정도가 점차 심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상 전 대륙과 해양에 걸쳐 관측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배출 문제는 농업과 에너지, 운송 이 세가지 분야에서 심각성이 드러난다.

 

1990년과 2010년 사이, 전세계 농경지에서의 배출은 8% 증가했으며 2011년 60억 톤의 온실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당시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13%를 차지했으며 농업 배출량은 2030년까지 1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온실가스 배출량은 70억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중국, 인도, 브라질, 미국은 농업 배출에 관한 한 가장 큰 주범으로 전체 배출량 중 37%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국내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증가세가 대폭 감소됐던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7년 다시 상당폭의 증가세로 전환해 주목을 끈다. 특히 전반적인 경기활성화에 따라 에너지 분야가 전체 배출량의 87%를 차지해 전체 증가를 주도했다. 

 

이에 농림축산 부문은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 대비 7.9%(1.6백만톤 감축)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 기후변화 영향 및 대응계획을 제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의 개발과 함께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감축사업(2012~) 및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2012~) 도입하는 등 다양한 감축노력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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