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유례없는 가뭄 남아프리카 강타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2-18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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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강수량이 감소하고 기온이 솟구치면서 남아프리카 지역에 가뭄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남아프리카 지역 수백만 인구의 식품 안전성과 에너지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남아프리카는 지난 수십년간 최악의 가뭄에 시달려왔다. 또한 최근 강수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품 안전성과 에너지공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잠비아와 짐바브웨 지역이 특히 심하다고 소식통이 밝혔다.


IFRC(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 연맹)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해 적어도 1천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 작물 생산은 30% 감소했다. 짐바브웨는 옥수수 작물 생산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53%가 떨어졌다. 남아프리카의 가축을 기르는 농장은 굶주림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물과 음식물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IFRC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가뭄은 예상할 수 없었던 것으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음식물 부족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2~3일 동안 음식물을 먹지 못하고 버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가축도 가뭄으로 인해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소형 농장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딱히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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