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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처화면 |
버밍엄대학 연구진은 140년 이하의 젊은 숲이 CO2의 절반 이상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젊은 숲이 열대우림보다 효율적인 탄소 흡수원이라는 내용의 연구여서 주목을 끈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래된 숲이 2001년부터 2010년 사이에 흡수한 CO2 양과 농지로 이용되다가 숲으로 바뀌거나 산불, 벌목 등으로 숲이 사라졌다가 새로 조성된 곳의 CO2 흡수량을 비교했다.
숲은 나무성장에 이용되는 비료 효과로 CO2를 흡수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비료 효과 뿐만 아니라 젊은 숲의 효과로 더 많은 CO2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령 효과는 숲이 흡수하는 CO2 총량의 약 25%에 달했다.
이런 젊은 숲 효과는 열대림보다는 중위도와 고위도 숲에서 이뤄졌는데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산림 경영에 대한 표적적이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자신들의 연구 결과가 특히 세계 온대림의 역할과 숲 다시 가꾸기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의 한 관계자는 “숲이 흡수하는 CO2의 양은 유한하다”면서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세계가 동시에 노력하면 조림 프로그램은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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