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서울 강동구는 1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종량제 봉투·음식물 납부필증을 중간 단계 없이 판매소에 직접 공급하는 배송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에서 폐기물 수거와 함께 종량제 봉투·음식물 납부필증의 중간배부도 맡았다. 이 과정에서 종량제 봉투 공급이 지연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강동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입장에서는 종량제 봉투 중간배부가 주 업무가 아니고 수수료도 낮다 보니 봉투 공급이 다소 지연됐다"며 "구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해 종량제 봉투를 판매소에 직접 배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판매소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주문할 수 있고 업무시간 내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종전 현금거래 방식을 전용계좌 입금 방식으로 개선해 거래 투명성을 높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소소한 생활 불편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개선점을 찾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단위에서는 경기도 하남시 등이 종량제 봉투 직영 공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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