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기록은 1962년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인 ‘K-360’을 생산, 판매한 지 52년만에 이룬 성과로 2003년 1000만대, 그로부터 7년만인 2010년 2000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번 3000만대까지는 4년이 걸렸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글로벌 282만대를 판매한 기아차의 추세라면 누적 판매 기록 행진은 향후 더욱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기아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 기록은 수출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4월말까지 수출에서만 1360만여대를 기록해 전체 누적 판매 대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현재 전 세계 170여개국에 판매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 기업으로 성장한 기아차는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 증가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향상으로 괄목할만한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현재 중국 74만대, 유럽 30만대, 미국 30만대 총 144만대 해외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18개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판매 비중이 2002년 51% 수준에서 2013년에는 84%까지 뛰어올랐다.
기아차는 향후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과 갈수록 치열해지는 선진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 속에서 ‘제 값 받기’ 통한 내실경영 강화, 해외 현지 맞춤형 전략 차종 출시, 친환경차 중심 연구 개발 투자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 해외 현지 판매망 확대 등 다양한 경영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 기념, 신차 구입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5월 전 차종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0명을 선정, 향후 기아차 구매 시 평생 3%의 할인, 재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할인, 중고차 매입 시세의 최대 10%를 보장하는 ‘착한 중고차 10-10 페스티벌’도 실시, 5월 모닝 출고 고객에게 60만원 할인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환경미디어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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