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 11일 동안 먹은 것은...해양 플라스틱 문제 심각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4-17 1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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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개관 4주년을 기념 특별전시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를 씨큐리움 제2전시실에서 4월 1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개최한다.

특별전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붉은바다거북 KOR0093이 육지로 돌아오는 11일 동안 먹었던 것들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특별전은 붉은바다거북 KOR0093의 박제표본과 KOR0093이 11일 동안 먹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실물들과 플라스틱 주제의 영상콘텐츠 ▲KOR0093, 여행을 떠나다 ▲KOR0093, AR0038이 되어 돌아오다 ▲11일 동안의 메뉴 ▲목숨을 건 메뉴 선택 ▲바다 가득 떠다니는 덫 ▲플라스틱 쓰레기, 여정의 시작 ▲플라스틱 쓰레기, 그 여정의 종착지 ▲우리의 지난 11일로 구성돼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공동연구단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 국립생태원에서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라는 같은 주제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같은 날인 4월 19일부터 전시를 개최한다.

특별전 관련한 자세한 관람 정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mabik.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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