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성북구 장위4구역 2840세대 아파트 재개발 단지를 제로에너지빌딩 타운으로 만든다. 초대규모 고층형 아파트 단지를 설계 단계부터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짓는 것은 첫 시도다.
제로에너지빌딩은 냉‧난방, 조명, 환기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한다는 뜻으로 에너지효율 최고 수준인 1+++ 등급에 도전한다.
아울러, 소규모 노후주택(41세대)을 107세대 규모 저층형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하는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지에도 제로에너지빌딩을 추진, 용적률을 상향해서 경제성을 확보하고 고효율 창호, 외단열 등을 적용해 에너지 비용을 최대 80% 절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4년부터 TF 등 협업을 통해 이와 같이 대상지 2곳을 선정 완료하고,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을 건물 설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 선도적 모델을 창출하고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화와 민간 분야 확산을 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곳 모두 현재 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완료한 상태며,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7년,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올 연말 착공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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