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로 멸종한 포유류 첫 사례 나와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2-21 10:08:40
  • 글자크기
  • -
  • +
  • 인쇄
브람블 케이 멜로미스​ <방송화면 캡처>

지구온난화로 인해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유류가 나왔다.

영국 BBC 방송은 “호주 정부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인근 섬에 사는 쥐의 일종인 ‘브람블 케이 멜로미스(Bramble Cay melomys)’가 멸종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서식지가 침수돼 이 동물이 멸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쥐의 멸종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해 포유류가 멸종한 첫 사례로 지목된다.

브람블 케이 멜로미스가 사는 섬에서는 해수면 상승으로 최근 10년간 자주 침수가 발생했다. 이는 이 쥐의 생존에 큰 영향을 주었고 2009년 이후 이 쥐를 발견하지 못한 것.

환경보호단체들은 온난화의 영향으로 수천 종의 동물이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