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피는 흰동백, 노각나무

특산식물 노각나무, 국립생태원 야외공간 한반도숲에서 개화
나무껍질의 모습이 녹각(사슴뿔)을 닮은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17 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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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동백꽃과 비슷한 모양을 가진 하얀 꽃의 노각나무가 야외공간 한반도숲에 개화했다고 밝혔다.

노각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한반도가 원산지이며, 주로 전남, 전북, 경남 등의 산지에 분포한다.

높이 10~15m까지 자라며, 나무껍질은 조각조각 벗겨져서 얼룩무늬가 생긴다. 흰색의 꽃은 6~8월에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지름이 6~7cm가량이다.

노각나무는 나무껍질이 벗겨지는 모습이 녹각(사슴뿔)을 닮아서 녹각나무라고 불리다가 발음이 편하게 노각나무라고 변하게 됐다.

이러한 얼룩무늬는 우리 주변에 조경수로 식재하는 배롱나무와 모과나무에서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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