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NASA에 의하면 북극 여행은 위험할 수도 있지만 어떤 측면에서 보면 안전할 수도 있다. 지구에서 일어나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북극 해빙의 지속적인 감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40년 동안 연간 최대와 최소 얼음 덮개의 두께가 줄어들었고 해마다 이같은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
2018년에 보고된 바와 같이 이는 북극에 새로운 기회를 준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북극 지역을 상업 기회뿐 아니라 심각한 환경 문제에서도 해방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는 모두 해운업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감소된 해빙 덮개는 점점 더 많은 선박들이 쇄빙선의 지원 없이 북극해를 가로질러 항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유럽, 북미 간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북극 선박을 준비하는 데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면도 있다. 과학자들과 환경 운동가들은 더 많은 해운 활동이 오염과 기름 유출을 증가시키고 해양 생물들을 방해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또한 선박은 북극에 더 가까이 항해할수록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바다에서 여전히 많은 얼음과 마주치고 있다. 탐험과 관광이 늘어나면 수색과 구조 작업이 미국과 캐나다 해안 경비대에게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해빙 위의 일부 전통적인 여행 경로는 얼음이 얇아짐에 따라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기후 변화는 가뭄과 홍수의 빈도 및 강도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과 저수지의 수위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심각하고 불규칙해질 것으로 보인다. 배를 이용한 화물 운송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수 있다. 수위가 떨어져 강이 항해하기에 너무 얕아질 수 있고, 일부 배들은 안전하게 강을 항해하기 위해 화물적재량을 감소해 운반해야 할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미시시피 강을 따라 이동하는 선박의 화물 운송량에 제한을 가한 바 있다. 예를 들어, 2012년의 얕은 수역의 멤피스 근처의 미시시피 강의 약 18km에 달하는 구간을 폐쇄하기도 했다. 이러한 폐쇄 조치는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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