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0일 리앤업사이클프라자(서울 강동구 소재)에서 강동구청(구청장 이수희), ㈜스파클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실천을 통한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강동구민이 투명 페트 생수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민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내년 3월 29일부터 시행 예정인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생원료 사용 제품·용기의 우선 구매를 검토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에 구는 법 시행에 앞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재생원료 생수 구매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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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페트병 리사이클 실천 업무 협약식 |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환경교육 협업과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교육을 지원하고, 강동구는 관내 행사 시 재생원료 사용 투명 페트병 생수를 우선 구입해 사용하며, ㈜스파클은 재생원료를 사용한 페트병 생수를 강동구에 공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재웅 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는 “재생원료 사용 투명 페트 생수병에 대한 가치소비의 걸림돌이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처 확대 등 문제 해결에 큰 의의가 있다.”며 ”한국폐기물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확대로 사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투명 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강동구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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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
한편 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스파클과 투명 페트병 역회수 및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민, 관의 상호협력으로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 협약에 이르렀다. 그간 생수병 등 식품 용기로 사용되는 재생원료의 품질은 환경부, 식약처의 단계적 검증으로 안정성이 담보됐으나, 사용처 확보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고품질 재생원료의 수요와 공급을 확대해 플라스틱 1차 원료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글로벌 추세에 부합하는 모범사례”라며, “공단은 이번 모범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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