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콘서트홀 임시사용 승인

서울시, 건축‧소방 등 유관기관, 전문가 의견 종합해 결론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2-04 09: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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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롯데월드 콘서트홀 임시사용 '조건부 승인'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콘서트홀(캐주얼동 7~12층, 연면적 13,248.91㎡) 임시사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조건은 지난 2014년 10월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시 서울시가 부여했던 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 교통수요 관리 등에 관한 기존 승인조건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기존 승인조건은 ▴초고층 공사장 안전관리(타워동 낙하물 방지대책 및 주변부 방호대책, 안전점검 검증시스템 등) ▴교통수요관리대책(주차 유료화 등) ▴건축물 안전(계측 및 모니터링 결과 홈페이지 공개 등) 등이다.


서울시는 건축·구조·방재·설비·소방 등 12명의 전문가 자문단의 검토와 현장점검,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 결과를 종합해 이와 같이 최종결론을 내리고, 롯데 측에 3일(수) 임시사용승인을 통보했다.


특히 전문가 자문단의 검토와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롯데 측에 ▴천정시설물 안전 확인을 위한 계측기 부착 ▴후방지원시설(연주자 이동, 음향 및 조명 조정실 등) 화재감지기 추가 설치 ▴피난유도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재난 및 안전관리 운영 매뉴얼 마련 등 보완사항을 지시한 바 있으며, 지난 2일 모든 보완사항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에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콘서트홀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이후 28년 만에 서울에 개관하는 클래식 전용홀로, 국내 최초로 객석이 무대를 둘러싼 '빈야드(Vineyard)' 타입으로 건립돼 국내 공연문화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2롯데월드 콘서트홀은 총 2036석 규모이며, 총 4958개 파이프로 구성된 파이프오르간도 설치된다. '빈야드(Vineyard)' 타입 공연장은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 연주자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최적의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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