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종식을 기다리는 국립생태원의 봄꽃들

◇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휴관 중인 국립생태원에 봄꽃 연이어 개화
◇ 홈페이지, SNS로 봄꽃 사진 보시고 코로나 걱정 잊으세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3-11 09: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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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야외 전시공간에 노루귀, 히어리, 산수유, 길마가지나무 등 다양한 봄꽃이 연이어 개화하여 성큼 다가온 봄을 알렸다. 
  
올 겨울,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적기에 봄비가 내리면서 여러 종의 꽃들이 작년에 비해 1~2주 정도 빨리 개화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잠정 휴관 중으로 봄 꽃을 기다리는 국민들을 위해 생생한 봄꽃 사진을 홈페이지(www.nie.re.kr)와 SNS 채널 등을 활용해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봄꽃과 같은 생기를 되찾고, 국립생태원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꽃이 지고 나오는 잎 모양이 마치 노루의 귀처럼 동그

랗게 말리고 잎 뒷면에 털이 나서 노루귀라는 이름이 붙

여졌다. 흰색, 분홍색 꽃을 피우고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

도 전역에 분포한다. <사진=국립생태원> 

▲ 이른 봄에 노란 꽃이 피며 여러 개의 종이 매달려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름만 들으면 해외에서 들어온 식물

로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이다.

<사진=국립생태원> 

 

 

 

 

 

 

 

 

 

 

▲ 매화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다. 꽃을 자세

히 보면 하나의 꽃망울에 여러 개의 작은 꽃들이 모여 있

어 작은 부케처럼 보인다. <사진=국립생태원>

▲ 이른 봄에 하얀 꽃이 피며, 레몬과 비슷한 향기가 난다.

열매가 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기 위하여 소나 말 따위에

얹는 기구인 ‘길마’를 닮았다고 해서 길마가지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말도 있다. <사진=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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