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림천 물고기 떼죽음…수질 비상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02 09:51:05
  • 글자크기
  • -
  • +
  • 인쇄

▲ 캡처화면
지난 주말 서울 관악구 도림천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집단 폐사해 당국이 수질 검사에 착수했다.


서울 관악산 자락에서 시작돼 신림동 일대를 관통하는 도림천 물고기 떼죽음은 대부분이 송사리 같은 작은 물고기들로 집단 폐사로 인해 악취를 내뿜고 있다.

서울 관악구청과 동작구청은 보건환경연구원에 하천 수질 검사를 의뢰했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 수질은 규정에 의해 채수해서 수질 상태 시험의뢰를 한 상태다"며 "다만 혹시 모를 중금속의 개연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일단 폐수 방류 같은 인위적 오염보다는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폐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주 내린 비로 토사가 유입돼 부유물이 늘었고 기온이 오르면서 물속 산소까지 줄면서 호흡 곤란을 일으켰다는 게 이유다.

이에 대해 이호식 한국교통대학교 환경정책 연구소장은 "강우 시 주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불특정 오염)에 의한 영향일 수도 있다"면서 "두 번째는 최근에 갑자기 높아진 수온으로 인해서 하천의 용존산소가 부족한 영향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34107&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