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주, 토양건강과 기후변화 해결책 위해 팔 걷어붙여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8-28 0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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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5년간 1500만 달러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과도한 탄소를 대기에서 빼내 토양에 가두어 건강과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실험을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서반구 전역의 주요 지역에서 서로 다른 농업 관행에 따라 토양에 얼마나 많은 유기 및 무기 탄소가 격리되는지를 측정할 것으로 보인다.

 

오하이오 주립대학 토양과학 교수인 라탄 랄은 탄소 격리법에 대해 과학에서 밝혀진 것은 대부분 현장에서 제한된 수의 실험과 함께 컴퓨터로 수행된 시뮬레이션 모델링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랄 교수는 “기후 해결책으로서의 강화된 토양 탄소 농업”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농업관행과 조건에서 오하이오와 다른 주, 다른 나라들의 수백개의 농장을 직접 측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농사를 통한 생물학적 탄소 격리 조치는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강력한 도구이며, 식량 농업 연구 재단과 기부자들로부터 받은 보조금은 이 관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쓰이기에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탄소 농업이 기후 변화를 완화하고 토양 건강을 개선하며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 작업을 통해 국가 및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정책과 농업 관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랄 교수를 포함한 연구진은 광범위하고 대표적인 범위의 농작물과 동물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토양을 포함한 경작지, 범위 및 초원에서의 탄소 격리 및 전통적인 탄소 재배 방법과 향상된 탄소 재배 방법을 통해 관리되는 토양을 측정할 것이다. 또한 생산성, 투입물의 효율성, 보존 농업과 격리된 탄소의 이점, 질소, 물, 농약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실제 1차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랄 교수는 탄소 관리 및 격리를 위한 CFAES 라탄 랄 센터를 설립하고 지휘한다.

 

또한 탄소재고를 농업용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업용 탄소기술도 중점적으로 평가 개발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중요한 생태계 서비스 강화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랄은 이 프로젝트가 무엇보다도 농업으로 인해 생산되는 이산화탄소를 토양에 격리시킴으로써 상쇄할 수 있는 양을 알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농부들을 위해 어떤 관행과 기술이 가장 좋은지를 결정할 것이다. 그밖에 탄소 신용 가격 표준화와 같은 문제에 대한 과학 기반 입력을 정책 입안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따라서 농업이 기후변화와 다른 환경기후 위기와의 대응에서 해결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이러한 위기에 직면하여 농업을 더욱 탄력적으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토양은 식물과 대기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토양에 더 많은 탄소가 있다는 것은 더 강한 농작물과 더 건강한 환경을 뜻한다.

 

이 프로젝트는 오하이오, 미시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캔자스, 유타, 애리조나, 남미의 농장에서 이루어진다. 연구 장소는 다양한 농작물, 기후, 토양 유형, 물과 비료의 투입 수준, 농업 시스템 및 생태 지역을 나타내기 위해 선택된다. 오하이오주 외에도 3개의 다른 대학, 3개의 연방 기관, 국제적인 협력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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