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경마 모바일로 즐긴다

마이카드 앱 2.0론칭, 모바일 체험존 등 스마트 모바일 환경 조성 박차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1-29 0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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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작년, '전(全) 사업장 모바일 베팅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 모마일 환경' 구축을 목표로 더욱 박차를 가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4년, 경마산업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마이카드 앱을 통한 장내 모바일 베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덕분에 경마고객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발매창구에서 불필요하게 줄을 설 필요 없이 어디서든 쉽게 마토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각종 '경마정보'부터 '경주진행 관련 속보', '적중 시 환급금 입금'까지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대표적인 정부3.0 혁신 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후 한국마사회는 해당 서비스를 사업장별로 단계적으로 확대해오다 지난 해 8월, 드디어 '전(全) 사업장 모바일 베팅' 환경 구축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마사회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모바일 시스템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를 통해 고객서비스와 경영효율성을 함께 높이겠다는 것.


'마이카드 앱 서비스 고도화', '마이카드 이용 고객 프로모션 강화', '모바일 체험존 운영' 등이 이를 위한 방안들로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마이카드 앱 2.0 론칭, 프로모션 강화로 이용 고객수 높인다
모바일 베팅이 전 사업장에 도입된 2015년 8월 이후, 서비스 이용고객수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연말에는 주간 이용자수가 2만 명이 넘는다. 입장인원과 비교 시 10%가 넘는 수준이다. 2016년에는 이를 2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마이카드 앱을 사용해 경마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이를 위한 일환으로서 한국마사회는 올해 1월부터 '마이카드 2.0 모바일 앱'을 개발.운영 중에 있다. '마이카드 1.0'이 마토구매 서비스에만 치중되어 있던 단점을 보완하여 경마정보, 좌석구매, 공원안내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마이카드2.0 모바일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이용플랫폼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마이카드 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한국마사회가 지난해 12월 모바일 베팅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중 무려 51%가 해당 서비스 이용계기로 '직원 권유' 및 '프로모션 참여'를 꼽았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모바일 앱 신규가입 이벤트'를 비롯해 '고수선발대회'와 같은 이색적인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설치 또는 기기 조작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들을 위한 '현장 1:1 앱 설치지원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는 모바일 베팅 이용자의 53%가 50대 이상임을 감안한 조치이기도 하다. 


One Card Total 서비스, 모바일 체험존 등 스마트 모바일 환경 구축

모바일 베팅 활성화와 연계하여 사업장 내에 '스마트 모바일 DNA' 이식 작업도 함께 한다. 이를 위해 'One Card Total 서비스'를 올해 중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마이카드 기능을 확대하여 베팅뿐만 아니라 입장료 결제까지 가능토록 하여 이용고객들의 만족도와 편의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연내 시범운영 후에는 'F&B(식음료)' 등과 같은 다른 기능들도 지속적으로 연계시킬 계획이다. 


스마트 모바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대폭 확대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지난 1월 16일, '스마트체험' 콘셉이 가미된 '놀라운지(NOL LOUNGE)'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ICT 기술들이 활용되었다. 테블릿 PC를 활용해 가상으로 베팅도 가능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보며 간접적으로 경마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승마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실제 기수가 되어보는 것도 가능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모바일 베팅이 가능한 '모바일 카페'를 신설하였다. 1월 이미 2개소를 완공하였으며, 4월까지 2개소를 추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용고객들은 카페를 방문하여 여유롭게 음료를 즐기며 태블릿으로 베팅을 즐길 수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 역시 현재 모바일 베팅 체험존을 구축 중에 있으며, 올해 중 베팅 테이블 및 테블릿을 이용한 모바일 베팅을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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