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방 열풍에 주방 가전 업계도 들썩

쿡방 따라하기 인기에 스타 요리연구가 마케팅이 대세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8-11 0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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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냉장고

스타 요리연구가가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인 이른바 ‘쿡방’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주방 가전 업계에도 이를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쿡방 속 조리 과정 중에 주방 가전을 노출하는 PPL을 하거나 스타 요리연구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쿡방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쿡방계의 대부인 ‘백주부’ 백종원을 내세워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를 일명 ‘백종원 냉장고’로 알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디오스 쿡 서머 스페셜 광고는 ‘외식경영인 백종원’의 면모를 강조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TV CF 방영과 함께 최고의 여름 요리를 뽑는 이벤트를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8월 16일까지 실시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광고에서 백종원은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해 다채로운 조리 화면과 모던한 음악을 배경으로 냉면, 콩국수, 김치말이국수 등 최고의 여름 요리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를 설명한다.

 

충청도 사투리를 푸근하게 구사하는 이웃집 아저씨 느낌을 벗어나 외식경영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부각해 믿고 마실만한 물과 얼음을 제공하는 LG 디오스의 제품력에 신뢰를 더한다.


LG전자는 TV 광고뿐 아니라 백종원이 진행을 이끄는 tvN의 <집밥 백선생>에도 얼음정수기냉장고 LG 디오스를 지원해 제품간접광고를 진행 중이다. 백선생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집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식재료와 깨끗한 물을 냉장고에서 꺼내는 장면에서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유용한 기능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새로운 주방용 가전 제품인 마스터피스 3종의 홍보 모델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타 셰프 최현석씨를 발탁했다. ‘허세 셰프’라는 별명을 가진 최현석 셰프를 통해 소형가전 분야의 전문성과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최현석 셰프는 지난 22일 마스터피스 컬렉션 출시회에 참석해 포도주스와 생크림을 활용한 비프 샐러드를 선보이는 등 본격 홍보 활동에 나섰다.


마스터피스 3종은 블렌더와 핸드블렌더, 푸드프로세서로 구성됐다. 블렌더는 약 10도 가량 기울인 제품 형태를 통해 잘게 간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설계했고 핸드블렌더는 손에 든 채 제품을 잘게 분쇄하거나 거품을 낼 수 있는 제품으로 2.8kg 무게로 묵직하게 만들어 큰 힘으로 내리 누르지 않고도 조리할 수 있다. 제빵 과정에서 관련 재료를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푸드 프로세서는 일렉트로룩스가 지난 1940년 처음 개발한 제품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키오떼는 가스레인지 모델로 셰프 레이먼킴을 발탁하여 싱글족과 신혼부부를 겨냥한 알뜰형 가스레인지를 판매 중이다.


키오떼는 순수 국내 특허기술이 적용된 열감지센서가 가스렌지 내부에 위치해 한국 조리환경에 최적화 된 제품. 복사열을 감지해 과열을 차단하는 열감지센서 덕분에 돌솥 등과 같은 특정 재질의 밑면이 울퉁불퉁한 조리용기 사용 시 오작동으로 불이 꺼지는 문제를 개선했고 조리방법에 따라 요리가 불가한 문제 역시 해결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쿡방을 선보이는 레이먼킴 셰프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제품을 일명 ‘레이먼킴 국민 가스레인지’로 홍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LG전자 관계자는 “스타 요리연구가와 쿡방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제품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며 “쿡방의 영향으로 요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지금, 가전 업계에서 홍보 및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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