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국립공원, 멸종위기종 얼마나 살고 있을까?

국립공원 이해 위해 국립공원 통계자료 발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9-04 0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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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숫자로 보는 국립공원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전국의 국립공원 수는 2016년 8월 22일에 지정된 태백산을 포함하여 총 22곳이 있으며, 총 면적은 6726㎢로 육지 면적이 3972㎢이다. 우리나라의 전체 국토 면적은 10만 339㎢로 국립공원 육지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은 3.96%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립공원을 찾는 연간 탐방객수는 4435만 7705명이며, 한려해상 678만 명(15.3%), 북한산 608만 명(13.7%), 설악산 365만 명(8.2%), 무등산 357만 명(8.1%) 순으로 나타났다.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탐방객 현황 (단위:천 명)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생물 종은 총 2만 568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물종(4만 7003종)의 43.8%가 서식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160종으로, 전체 246종의 65%에 해당한다. 국보, 보물, 사적 등 문화자원은 총 350건으로, 우리나라 국가지정 문화재(3,877건)의 9%를 차지했다.

 

△ 국립공원 내 생물자원 현황

지난해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위는 총 2906건으로 하루 평균 약 8건의 위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이중 샛길출입이 1347건(46.4%)으로 가장 많으며, 취사행위 536건(18.4%), 흡연 272건(9.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립공원 내 쓰레기 발생량은 총 1208톤으로 2010년부터 시행한 그린포인트 제도 활성화로 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그린포인트 제도는 국민 스스로 국립공원 내 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쓰레기를 되가져갈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웅 국립공원관리공단 보전정책부장은 “국립공원 통계자료는 효율적인 공원관리 업무수행 및 보호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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