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성수기 맞아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 700개소로

대체숙박업 홍보 및 사업설명회 개최, 아카데미 운영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16 09: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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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름철 관광성수기인 6~7월, 남는 빈방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임대하는 도시민박과 한옥체험을 올해 700개소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4년 5월말 기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473개 업소이며, 한옥체험업은 79개 업소로 총 552개 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이에 서울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수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은퇴자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

 

이를 위해 ‘2014 상반기 시민 대상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사업설명회’와 ‘세무 및 회계, 경영컨설팅, 안전교육, 글로벌 에티켓 및 외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대체숙박업에 대한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펼칠 예정이다.

 

대체숙박업 사업설명회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목) 14시 명동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에서 ‘대체숙박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본적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제도 안내와 다양한 지원내용을 소개하고,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를 안내한다. 또, 실제 도시민박과 한옥체험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들이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현장엔 게스트와 호스트를 연결해주는 전문 예약대행업체 상담 부스와 자치구 도시민박 담당자 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홍보 및 운영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심은 있지만 초기 빈방을 숙박시설로 전환할 때 필요한 개·보수비용 등 창업비용 마련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방법 안내도 병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대체숙박업 아카데미

현재 운영자 및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세무 및 회계, 안전교육, 글로벌 에티켓, 기초 외국어 등을 무료로 알려주는 아카데미도 6월~12월까지 매월 1회, 마지막 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장소는 중구 명동8길 27 M-PLAZA 5층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 해치홀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커리큘럼은 지난해 첫 실시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요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기초 중국어와 한옥체험업 특화 프로그램(2회 운영)의 경우는 새롭게 추가하는 등 내실을 기했다.

 

또, 7월(2회차)부터 매회 세무 중심의 무료 컨설팅 기회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 내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 활동

서울시가 작년 7월부터 운영 중인 ‘대체숙박업 통합 예약·홍보사이트(stay.visitseoul.net)’를 7월~9월에 구글과 야후 등 주요 사이트에 소개하는 온라인 광고를 실시한다. 배너광고와 키워드 등록 방식으로 4개 언어권(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번체))으로 진행한다.

 

또한 해외에서 개최되는 서울관광설명회, 관광교역전 서울홍보관을 활용하여 오프라인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대체숙박업소 이용편의를 위해 올 초 신규 제작한 ‘대체숙박업 밀집(유도)지역 중심 안내지도’는 하반기 중 신규업소 정보 등을 추가로 업데이트해 서울시내 주요 관광안내소와 대체숙박업소에 비치할 계획이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TIP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 도시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이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숙식 등을 제공하는 업으로서 외국인만 이용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옥체험업 : 한옥에 숙박시설을 갖추어 관광객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시민박업과는 다르게 내·외국인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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