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윈디닷컴 화면캡처> |
4일 민간 기상전문업체 윈디닷컴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르면 10일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기비스는 주말인 오는 13일쯤 대만 인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태풍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고, 향후 경로 변동성이 커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제19호 태풍이 발생하면 태풍위원회 회원 14개국이 제출한 이름 순서에 따라 하기비스라는 명칭이 붙는다. 하기비스는 필리핀이 제출한 이름으로 '빠름'을 의미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발생하더라도 한반도 방향으로 올지 미지수"라며 "통계로 보면 올 가을 우라나라가 추가로 태풍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지만 그렇다고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제18호 태풍 미탁까지 7개다. 이는 1950년, 1959년에 이어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마저 한반도를 향하게 될 경우,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태풍이 불어닥치는 해로 기록된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