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학교 교육부터

금천구, 4월부터 학생 대상 분리수거 체험교육 진행
문슬아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18 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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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가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대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무분별하게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 많아졌다.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가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현상들도 비일비재하다. 

 

이같은 현상들은 쓰레기 관리정책 뿐만아니라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시민들의 성숙한 참여의식 역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이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환경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분리배출을 체험하는 교육과 전문교육을 받은 환경리더 강사들을 활용한 학교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학교에서 시작된 쓰레기 감량교육이 가정에까지 전달돼 감량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천구는 한 해 동안 발생하는 약 6만톤의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으로 약 30억이라는 막대한 처리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이러한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생활쓰레기 감량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주민홍보, 매립지 견학, 감량 아이디어 공모,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 공공기관 쓰레기 Zero화 솔선수범, 주민 서한문 발송 등 다각적인 감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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