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 아내 장희정 덕에 전국민 속였다? 한국→태국 변신 과정 가능했던 이유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6-03 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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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배우 안창환이 전국민을 속일 수 있었던 것에는 아내 장희정의 역할도 컸다. 


안창환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열혈사제’ 당시 맡았던 역할인 쏭싹에 대해 언급했다. 무엇보다 태국사람이었기 때문에 ‘국적’을 속이는 것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장희정 등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 

장희정에 따르면 안창환은 이를 위해 태닝도 불사했다. 그는 "태국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태닝을 했다"며 "태닝을 하면 바로 다음 날에 다시 피부가 밝아진다. 그래서 매일매일 태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것도 사비를 들여서 말이다.

안창환은 촬영 중에 시간이 안 될 땐 3일에 한 번씩 가면서라도 태닝을 이어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분장으로 보여줄 수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컸기 때문이다.

부작용도 있었다. 장희정은 안창환은 허벅지에 검버섯이 생겼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뭘 입어도 촌스러운 효과가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사기도 했다.

외적인 부분뿐 아니라 내적인 면에 있어서도 준비 과정은 남달랐다. 안창환은 지인이 하는 식당에서 일하는 태국 친구에게 인터뷰를 요청해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고 그걸 보면서 독특한 억양 등을 살폈다.

연극배우인 아내 장희정의 도움도 있었다. 러시아 유학생활을 오래한 아내 장희정은 언어적인 어려움부터 타지에서 생활하는 것에서 오는 어려움까지 공유하며 안창환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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