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제43회 소강배 테니스대회’ 10~17일 양구 개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8-10 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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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소강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가 10일(월)부터 17일(월) 8일간 양구읍 하리 양구테니스파크와 양구중고등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소강배 테니스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와 (재)소강민관식육영재단, 한국중고테니스연맹, 양구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생활체육회와 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가 공동 후원한다.


소강배는 제2대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 스포츠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고(故) 소강 민관식 박사(2006년 타계)가 한국 테니스를 이끌 재목을 발굴하기 위해 1973년 창설한 대회다.


이 대회는 그동안 한국 테니스계를 선도하고 대표한 스타선수들을 배출하며 명실공이 한국 테니스 꿈나무들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유서 깊은 대회다.


450여명의 선수와 50여명의 임원 및 심판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4단식 1복식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한 번 패하면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남고부에서는 삼일공고와 마포고, 지난해 챔피언 용인고(경기 용인) 등이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고, 남중부에서는 지난해 챔피언 양구중과 전곡중, 안동중 등이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1, 2학년들로 구성된 양구중은 신안중(경기 안산)을 3대0으로 물리치고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는데 올해 선수들의 기량이 더 좋아지며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고, 남고부에서는 용인고(경기 용인)가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군(郡)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54개 교에서 81개 팀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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