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크로사 경로는?…오는 15일 일본 관통할 듯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8-12 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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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호 태풍 크로사의 이동 경로. <방송캡처화면>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학을 뜻하는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이날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 방향 1290㎞ 부근 해상에 자리했다. 시속 14㎞의 속도로 진행 중인 크로사의 중심 기압은 970hpa이며 최대 풍속은 초속 35m, 강풍 반경 420㎞에 달하는 중형 태풍이다.

점차 북쪽을 향하는 크로사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전 9시쯤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260㎞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크로사가 일본을 관통한 뒤 북상해 16일 오전 9시쯤 독도 동쪽 약 140㎞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측은 “동해안은 14∼15일 태풍 가장자리에서 부는 동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다만 일본 규슈 부근에서의 형태 변화 등에 따라 태풍 강도와 진로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으로 북상중인 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 영향으로 현재 서울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12일) 오전 중으로 내리는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그리고 내일 새벽까지 경기 북부에 많은 곳은 60밀리미터 그 외 수도권 등 곳곳은 10에서 40밀리미터가 예상된다.

오늘 비가 오며 무더위는 주춤하겠다. 서울 32도, 광주와 부산 31도가 예상된다. 현재 서해 5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경기북부지역의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겠고, 경기동부지역은 어제보다 3, 4도 가량이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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