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추적 위해 CYGNSS 위성데이터 이용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7-01 08: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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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미시간 대학 연구진이 NASA의 위성데이터를 이용해 한층 진일보된 독자적인 방식의 연구방법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우주로부터 해양에 있는 미세플라스틱 조각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도록 위성을 이용했다.

 

매년 약 8백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된다. 미세 플라스틱이 된 작은 조각들은 해양 생물에 매우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미세 플라스틱은 바다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서 추적하거나 제거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 새로운 기술은 CYGNSS(사이클론 위성항법시스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한다. 이는 레이더를 이용해 허리케인의 세기와 풍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8개의 작은 위성들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NASA에 따르면, 이 새로운 첨단 기술을 연구하면서 연구팀은 미세 플라스틱의 존재를 쉽게 발견하기 위해 잔잔한 해수면 지역을 탐색했다. 그후 이 영역을 관찰 결과와 비교한 후 과학자들은 미세 플라스틱이 잔잔한 해수면에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전 세계의 미세 플라스틱 농도가 계절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북반구, 북대서양과 태평양에서는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철에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더 높은 편이다. 남반구에서는 1월과 2월 여름철에 농도가 가장 높다. 겨울의 농도는 마이크로 플라스틱 기둥을 분해하는 더 강한 조류와 수면으로 더 깊이 밀어 넣는 혼합물의 조합으로 인해 더 낮다.

 

이 자료는 또한 오랫동안 미세플라스틱의 주요 원인으로 의심받아온 양쯔강 하구 주변의 미세 플라스틱 농도가 여러 차례 일시적으로 급증했음을 보여주었다.

 

이 정보는 해양의 플라스틱과 미세 플라스틱을 청소하기 위해 일하는 조직들이 그들의 자원을 보내기 위한 더 나은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팀은 이미 네덜란드의 정화업체인 디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 사전 조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미생물 방출을 추적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한 태스크 그룹을 후원해온 유네스코는 이 단일 지점 방출 데이터를 통해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종 보고서는 6월 9일 에 발표되었다. 한편 바다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찾을 수 있는 주요 정보원은 플랑크톤 어선이다. 이 배들은 저인망 어선을 운용하도록 설계된 상업용 어선이며 플랑크톤과 미세 플라스틱을 잡기 위해 그물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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