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73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는 피아노와 클라리넷두 부문으로 개최됐다. 피아노 부문은 10월 29일에 시작하여 11월 8일 파이널 무대에서 Theo Fouchenneret(프랑스. 24세)와 Dmitry Shishkin(러시아, 26세)가 공동우승을 하며 막을 내렸다.
뒤이어 11월 4일부터 개최된 클라리넷 부문에서는 11월 14일 파이널 무대에서 이탈리아 출신 22세의 Kevin Spagnolo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아쉽게도 한국 출신의 후보자들은 모두 탈락했다.
제네바 콩쿠르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곡은 한국 출신 24세 최재혁(,Jaehyuck Choi) 작곡가의 클라리넷 협주곡 '녹턴 3번' 이었다.
| ▲ 우승자 Kevin과 포옹하는 최재혁 작곡가 <사진제공=최재혁 작곡가> |
11월 14일 오후 7시(현지 시각) 제네바의 BTM(Batiment des Forces Motrices)에서 열린 클라리넷 결승 무대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 3명의 결승 파이널리스트들이 차례로 최재혁의 '녹턴3번' 을 연주했고 2부에서는 '베버와쿠셀의 클라리넷 협주곡'이 연주됐다.
클라리넷 부문 우승자인 Kevin은 최재혁의 '녹턴 3번'을 연주할때 악보를 잘 못 넘기는 실수가 있었지만 위기 상황을 잘 넘기며 안정적인 연주를 보여줘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최재혁의 '녹턴3번' 곡에 많은 찬사가 이어지며 K클래식에 대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스라엘 출신 심사위원장 Sharon Kam을 중심으로 조직된 7명의 심사위원중에는 한국의 채재일 교수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오케스트라 연주는 Pierre Bleuse가 지휘하는 제네바챔버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최재혁은 현재 줄리어드음악원 작곡과 석사과정에 있으며 2017년 72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부문 역대 최연소 우승자이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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