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풀무원 급식케이크 중독자 2200명으로 급증 |
풀무원이 제공한 급식 케이크 식중독 피해자가 2200명으로 급증했다. 이로 인해 ‘바른먹거리’를 표방해 온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됐다.
1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생은 이날 오전 현재 2200여명에 달한다. 문제가 된 제품은 8월8일부터 9월5일까지 총 7480박스 생산돼 3422박스가 풀무원의 계열사인 식자재유통업체 푸드머스를 통해 공급되고, 나머지는 보관 및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을 공급받은 급식시설은 학교 169곳, 유치원 2곳, 푸드머스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 등 총 184곳이다.
이번 사태는 해당 공장이 국가로부터 해썹(HACCPㆍ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을 받았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해썹은 식품안전관리기준으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ㆍ가공ㆍ조리ㆍ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 평가하고 중점관리요소를 지정, 관리하는 곳이다. 더블유원에프엔비는 식약처로부터 2016년 5월23일 해썹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 사이에서는 ‘해썹 인증이라도 믿을 것이 못된다’, ‘해썹 인증만 하고 관리는 뒷전 아닌가’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다. 제도 자체의 효용성과 신뢰에 대해 의문이 든다는 반응이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