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월드뱅크는 브라질 아마존의 지속가능한 활동과 재조림을 지원하기 위해 약 2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채권을 발행할 것이며 HSBC(HSBA.L) 선택과 구조화를 위한 새로운 거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원금 보호 채권은 지속가능한 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브라질 스타트업 몸박(Mombak)이 선정한 재조림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기약된 쿠폰 지급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에서 토착종을 재조림하기 위해 농부와 목장 주인으로부터 황폐화된 땅을 사거나 파트너와 함께 사는 몸박은 탄소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CO2 제거 크레딧을 생성한다.
대출기관은 이 같은 채권을 통해 투자자들이 특정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와 결과를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민간 자본을 활용해 프로젝트 수행 위험성을 투자자들에게 전가하고, 투자자들은 활동이 성공할 경우 보상을 받는다.
월드뱅크의 유사한 계획에는 가나와 인도네시아의 플라스틱 감축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1억 달러의 채권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멸종 위기에 처한 검은 코뿔소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는 1억 5천만 달러의 채권이 포함되어 있다.
베인 캐피털과 AXA와 같은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맥라렌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회사들에 탄소 배출권을 판매해온 몸박은 이번 조치가 브라질의 초기 탄소 제거 산업에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다수 투자자들에게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이 부문은 기업들이 땅을 사고 나무를 심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드는 자본 및 금융 운영 비용을 감축하기 위해 대출을 받으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몸박 측은 말했다.
산림녹화를 하려면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 또한 이는 매우 새롭기 때문에 자본 비용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거래가 업계의 다른 사람들의 채권 시장을 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드뱅크는 IFC와 미주개발은행 IDB인베스트와 더불어 22개 은행과 씨티, 비자 등 다른 금융회사들이 지난해 말 출범한 아마조니아 파이낸스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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